진예원 교수 "게임이용장애 등재, 단순 보건 문제 아냐...다양한 영향 고려해야"
'게임이용장애'의 질병코드 도입에 대한 해외 현황을 조사한 진예원 교수가 "등재 여부는 단순한 보건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와 사회적 수용, 경제적 영향을 모두 고려한 종합적 판단이 필요하다"라는 뜻을 밝혔다.18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는 '2025 게임과학 심포지엄'이 개최됐다.게임과학연구원과 디그라한국학회가 공동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문화재단, 한국게임산업협회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다면적 플레이어: 게임 플레이의 다양한 층위들'을 주제로 게임 이용자들에 대한 다양한 연구 내용이 소개됐다.두 번째 세션인 '게임이용장애를 바라보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