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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리볼트3, 글로벌 이용자와 즐기는 RC카 레이싱 한판

심정선 기자

2016-11-21 17:35

1999년 출시된 이후 20년 가까이 사랑받아온 글로벌 마니아 게임 '리볼트'가 '리볼트3'로 돌아왔다.

오는 12월 내 출시 예정인 '리볼트3'는 가장 유명한 RC카 레이싱 게임으로 미국 액클레임에서 개발한 타이틀로, '리볼트클래식', '리볼트2', '리볼트2: 멀티플레이어' 등의 모바일 작품을 출시해 3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기도 한 글로벌 유명 IP로 자리잡았다.

특히 별도의 마케팅 없이 브랜드 이미지로만 3년 연속 구글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게임성과 IP 파워를 인정 받은 '리볼트3'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프리뷰] 리볼트3, 글로벌 이용자와 즐기는 RC카 레이싱 한판

◆'리볼트' 최신작 '리볼트3'는 어떤 게임

'리볼트3'는 3D RC카 레이싱 게임으로 1999년 출시된 원작 '리볼트'의 느낌과 게임성을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현대적 감각으로 재 디자인한 작품이다.

70 여종의 고품질 RC카와 8개 이상의 트랙, 100여 개 이상의 싱글 캠페인 미션이 마련돼 있으며, 스피드전, 아이템전, 제한전, 그랑프리 등 다양한 게임 모드도 존재해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프리뷰] 리볼트3, 글로벌 이용자와 즐기는 RC카 레이싱 한판

이에 더해 성장 및 육성을 위한 강화시스템과 승급시스템으로 성장하는 재미 또한 제공하며 접속 지역, 레벨 랭킹 별 글로벌 이용자와의 실시간 멀티플레이도 이 게임의 백미다.

◆모든 면에서 전작을 뛰어넘는 퍼포먼스

'리볼트3'는 '리볼트2'의 모든 면에서 개선 및 강화가 이뤄진 작품이다. 엔진부터 마멀레이드7 기술로 만들어진 '리볼트2'에 비해 유니티5를 채택해 최적화 및 그래픽, 이펙트 자체가 크게 강화됐다.

여기에 신규 차량 구매로만 성능을 높일 수 있었던 전작에 비해 부품 교체로 외형과 성능을 육성할 수 있게 돼 이용자들이 자신의 차량에 애착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차량당 3종으로 제한됐던 데칼도 확장성을 높였으며, 트랙 갯수를 크게 늘리는 동시에 온로드, 오프로드용 전용 차량을 준비했다.

[프리뷰] 리볼트3, 글로벌 이용자와 즐기는 RC카 레이싱 한판

아이템전, 제한전 등 다양한 게임 모드 추가와 자체 멀티플레이어 서버 구축으로 대전의 재미를 강화한 것도 중요 포인트다.

◆원작 느낌은 살리고 재미는 강화

[프리뷰] 리볼트3, 글로벌 이용자와 즐기는 RC카 레이싱 한판

원작 '리볼트'의 레이싱 게임적 재미에 RPG를 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인 이 게임은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트렌디한 시스템을 채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레이스 모드를 제공하는 싱글 플레이를 통해 A.I나 다른 이용자의 기록과 경쟁해 얻은 재화로 차량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승급해 성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RC카를 갖춘 이용자들이 실시간 대전으로 멀티플레이를 즐기는 것이 게임이 큰 줄기다.

[프리뷰] 리볼트3, 글로벌 이용자와 즐기는 RC카 레이싱 한판

멀티플레이에서는 최단 기록으로 실력을 겨루는 '월드 그랑프리'가 진행돼, 시즌 별 랭킹을 선정해 높은 보상을 제공, 이용자들의 경쟁심을 복돋는다.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다양한 차량 종류

[프리뷰] 리볼트3, 글로벌 이용자와 즐기는 RC카 레이싱 한판

버기, 몬스터, 온로드 등 3가지 타입 70여 개의 다양한 RC카를 지원하는 '리볼트3'는 실제 RC카로 즐기는 레이싱의 느낌을 제대로 재현에 힘을 쏟았다. 다양한 콘트롤과 실제 레이스를 광불케하는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가 레이스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한다.

드리프트, 점프, 월라이딩 등 화려한 레이스 스킬 또한 구현돼 실제 레이싱에서 높은 실력을 가진 이용자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고급 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자동 주행 모드도 제공한다
자동 주행 모드도 제공한다

한편 '리볼트3'는 현재 6개국에 소프트론칭돼 게임 안정화와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으로, 11월 내 글로벌 사전 등록을 진행한 뒤 오는 12월 글로벌 론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1월부터는 e스포츠 방송 리그 대회를 진행해 e스포츠 활성화도 계획돼 있는 만큼 보는 재미도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심정선 기자

na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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