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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달빛조각사, 원작 속 게임 '로열로드' 완벽 구현!

이원희 기자

2019-09-03 18:42

국내 최고 인기 판타지 웹소설 '달빛조각사'가 드디어 게임으로 우리 곁에 온다. '리니지의 아버지'로 불리는 1세대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이끄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의 출시가 가까워지고 있는 것.

연내 출시가 예정된 '달빛조각사'는 오픈필드 MMORPG다. 원작 소설 속 가상현실 게임 '로열로드'를 마치 실제로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누적 독자 수 500만 명을 넘어서며 완결되기까지 13년 동안 인기리에 연재된 '달빛조각사'의 방대한 세계관과 다채로운 콘텐츠, 독특한 종족과 직업을 게임으로 만날 수 있다.

[프리뷰] 달빛조각사, 원작 속 게임 '로열로드' 완벽 구현!


◆소설 속 가상현실 게임 '로열로드'를 만난다

'달빛조각사'의 세계관은 가까운 미래에 천재 과학자의 주도 아래 수십년 간의 개발을 거쳐 출시된 전 세계 시장 점유율 75%를 자랑하는 가상현실 게임 '로열로드'를 기반으로 펼쳐진다. '로열로드'에 접속한 이용자는 가상현실 세계 '베르사 대륙'에서 다양한 직업을 갖고 생활을 하면서 신비로운 '월드'들을 탐험하며 모험을 할 수 있다.

베일에 가려진 특별한 직업에 대한 이용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베일에 가려진 특별한 직업에 대한 이용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베일에 감춰진 새로운 직업은?

'달빛조각사'에는 총 다섯 가지 클래스의 직업이 존재한다. 여기에 베일에 감춰진 또 하나의 새로운 직업이 존재한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모험 스타일에 따라 직업을 정하고 해당 직업에 따라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이야기를 펼쳐나갈 수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여우평원'.
게임에 등장하는 '여우평원'.


◆'로열로드' 속 '베르사 대륙'에서 펼쳐지는 모험

게임 '달빛조각사'를 통해 원작 소설에서 만날 수 있었던 방대한 '베르사 대륙'이 그대로 재현됐다. '세라보그', '바란', '라비아스의 바르칸 지하묘지' 등 대륙 안에 끝없이 이어진 지역들이 각각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고 모험가들을 기다린다. 이용자들은 '베르사 대륙'에서 원작의 주인공 '위드'와 함께 모험을 즐기거나 자신만의 스타일로 자유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필드 사냥부터 '기사단장 선발전'까지 다양한 전투 콘텐츠

'달빛조각사'에서 이용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드넓은 필드를 모험하거나 각양각색의 생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중 가장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콘텐츠는 '전투' 콘텐츠다.

인스턴스 던전 '혼돈의 입구'는 미션을 수행하며 대륙을 누비던 모험가들이 지루함을 느낄 때 짜릿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입장할 때마다 새롭게 변하는 던전에서 이용자들은 진귀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기사단장 선발전'에서 우승하면 기사단장이 될 수 있으며, 왕궁 출입 권한을 비롯한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기사단장 선발전'에서 우승하면 기사단장이 될 수 있으며, 왕궁 출입 권한을 비롯한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또, '달빛조각사'의 대표 축제 '기사단장 선발전'을 통해 이용자들은 매 주 토너먼트 방식의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로자임 왕실'에서 개최하는 이 축제에서 우승하면 기사단장이 돼 칭호와 장비, 전용 퀘스트 및 왕궁 입장 권한까지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모험 중 '대전 모드' 선택을 통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필드 탐험을 짜릿한 전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낚시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콘텐츠의 소소한 재미를 '달빛조각사'에서 느낄 수 있다.
낚시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콘텐츠의 소소한 재미를 '달빛조각사'에서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 이런 다양함은 없었다! 생활형 콘텐츠!

'달빛조각사'의 매력 중 하나는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모든 생활 콘텐츠가 다 구현된 것은 아니지만 소소한 재미를 주는 생활 콘텐츠가 다수 준비돼 있다.

물고기 뿐만 아니라 독특한 아이템까지 잡을 수 있는 '낚시'를 비롯해 모험 중 얻은 재료로 대장, 재봉 기술을 통해 나만의 장비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제작', 직접 구한 재료로 기력을 채워줄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요리', 그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는 '하우징' 등 무궁무진한 생활형 콘텐츠 패키지가 이용자들에게 손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프리뷰] 달빛조각사, 원작 속 게임 '로열로드' 완벽 구현!


◆'모험 메이트'와 함께라면 외롭지 않아!

'달빛조각사'에는 모험에 함께 동행할 다양한 '모험 메이드'들이 등장한다. '펫', '버디', '용병'들은 모험가들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동행해 더 이상 모험과 전투가 외롭고 쓸쓸하지 않게 해준다.

나만의 조각상을 만들 수 있다.
나만의 조각상을 만들 수 있다.


◆조각! 누구나 가지고 싶어하는 그것!

'달빛조각사'에는 그 어떤 게임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가 등장한다. 바로 '조각'이다. 이용자들은 '조각 제작 의뢰'를 하거나 모험 중 아이템 획득을 통해 '조각'을 얻어 '하우스'를 꾸미고 다양한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또 재료를 가지고 직접 '조각'을 할 수도 있다.

또한 모험가들은 게임을 즐기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히든 퀘스트'를 발견할 수 있다. '히든 퀘스트'를 성공하게 되면 알려지지 않은 보상들을 얻을 수 있다.

숨겨진 퀘스트를 만나는 것도 '달빛조각사'의 재미 중 하나다.
숨겨진 퀘스트를 만나는 것도 '달빛조각사'의 재미 중 하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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