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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리니지2M, 엔씨 혁신 총망라한 차기작

이원희 기자

2019-09-05 11:30

[프리뷰] 리니지2M, 엔씨 혁신 총망라한 차기작
엔씨소프트의 차기작 '리니지2M'이 베일을 벗었다. 엔씨는 '리니지2M'을 통해 타협하지 않는 도전과 개발력의 정수로 이뤄낸 기술적 진보부터 현존하는 모바일 MMORPG 최고의 그래픽과 콘텐츠의 완성도까지 모든 기준을 바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디바이스 한계 뛰어넘는 4K 해상도 고품질 그래픽

엔씨(NC)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급 그래픽을 '리니지2M'에 탑재해 현실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완성했다. 보이는 모든 지역에 고저차가 존재하고 실제로 이동이 가능한 완벽한 3D 월드가 구현됐다.

물리법칙에 기반한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완성된 월드와 저마다의 개성과 역할이 부여된 클래스로 최고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현존하는 모든 MMORPG를 넘어선 퀄리티로 기존 '리니지2' 팬들은 물론, 모든 MMORPG 팬들이 꿈꾸던 이상향을 모바일에 담아냈다.

[프리뷰] 리니지2M, 엔씨 혁신 총망라한 차기작
◆심리스 로딩, 몰입도를 저해하는 모든 요소의 배제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을 통해 하이엔드 3D 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로딩 없는 플레이'를 구현해냈다. 존과 채널의 구분과 이동에 따른 로딩 지연 등 플레이의 몰입에 저해되는 모든 부정적인 경험 요소를 제거했다. 이를 통해 친구나 동료들과 우르르 몰려다니며 성장하고 전투하며 추억을 쌓던 MMORPG 본연의 재미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는 모바일 MMORPG 사상 최대 스케일로 구현된 '리니지2M'의 오픈 월드를 자유롭게 이동하고 단절없이 거대한 세상에서 밀도 높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프리뷰] 리니지2M, 엔씨 혁신 총망라한 차기작
◆리니지 전투의 완성! 고도화된 전략과 전술

엔씨는 '리니지' IP의 핵심인 전투 콘텐츠를 가장 발전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 3D MMORPG 최초로 충돌 처리 기술을 적용해 캐릭터와 몬스터, 지형이 각자의 공간을 보유하고 충돌하는 경험으로 전투의 현실감을 높였다.

다양한 스킬과 클래스가 조합돼 시너지가 발생하는 원작의 클래스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군중 속에서도 원하는 적을 찾아 타깃팅 할 수 있는 '존 셀렉터(Zone Selector)' 기능은 지금까지 모바일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고도화된 '전략적 전투'를 완성시키는 요소다. 또한, 단순 공략의 대상을 넘어 새롭게 재해석된 '리니지2M'의 보스 레이드는 필드 플레이 경쟁의 핵심 요소이자 전술의 수단으로 진화해, 어디서든 끊이지 않는 전투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프리뷰] 리니지2M, 엔씨 혁신 총망라한 차기작
◆1만 명이 동시에 즐기는 대규모 전투

'리니지2M'은 하나의 월드에서 1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이용자는 성장과 투쟁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서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팬들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가장 이상적이고 완벽한 MMORPG '리니지2M'. 가장 거대한 세상이 이제 곧 시작된다.

◆원작과 차별화되는 점은?

'리니지2M'에는 원작에 등장하는 클래식 클래스가 모두 등장할 예정이다. 거기에 '리니지2M'만의 오리지널 클래스도 대거 추가돼 저마다 독특한 개성과 역할을 수행할 100종 이상의 클래스를 만날 수 있다.

[프리뷰] 리니지2M, 엔씨 혁신 총망라한 차기작


원작 스킬도 모두 구현된다. 다만 피아노를 치듯이 복잡한 조작을 해야 했던 PC 버전과 달리 일부 스킬이 AI 자동 시전 형태로 변경돼 스킬 조작 난이도는 대폭 낮아질 예정이다. 실제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스킬은 클래스 별로 4종 가량 될 예정이다.

경제 시스템에 대한 이용자들의 궁금증도 상당하다. 월 정액제 기반으로 출발했던 '리니지2'와 달리 부분유료화 모델이 적용될 '리니지2M'에서 아데나의 가치가 어떻게 설정될 것인지가 '리니지2M'을 기다리는 이용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다. 엔씨 측은 아데나로 최대한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해 누구나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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