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N C&S는 넥슨과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등이 미래형 문화 콘텐츠 산업 선도를 목적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YN C&S는 각 사가 보유한 IP(지식재산권), 서비스 플랫폼 그리고 VFX(시각효과)와 XR(확장현실) 기술력을 결합한 미래형 콘텐츠 제작 시설인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mmersive Digital Media Center, 이하 I-DMC)(가칭)를 의정부리듬시티에 조성한다.
또 R&D스튜디오와 산학연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업무지원시설도 들어선다. 합작법인이 보유한 IP와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인재 양성과 장기적인 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I-DMC는 컨소시엄의 노하우가 집약된 콘텐츠 제작 복합시설로 참여사들의 직접 활용 또한 가능하다. 넥슨의 e스포츠 행사와 각종 쇼케이스를 개최하거나, YG엔터테인먼트의 M/V 촬영 및 온라인콘서트, 위지윅스튜디오의 영화·드라마·예능 제작, 엔피의 XR스튜디오 기반 이벤트 및 쇼케이스, 네이버 Tune CIC의 각종 뮤직 스트리밍 이벤트 제작과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에 부합하는 기능을 갖춘다.
한편, I-DMC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