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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6월3일 국내 출시

이원희 기자

2022-04-26 09:49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6월3일 국내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25일, 모바일 신작 '디아블로 이모탈'을 오는 6월3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대다수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모바일에서도 타협 없는 AAA급 경험을 전한다. 모바일 정식 출시와 함께 윈도우 PC 오픈 베타도 선보인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각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와 진척도 공유(게임 진행 데이터 동기화) 모두를 지원, 성역의 영웅들은 PC와 모바일 기기를 매끄럽게 넘나들며 플랫폼에 상관없이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함께 힘을 합쳐 악마와 싸울 수 있다. PC 오픈 베타는 크로스 플레이와 진척도 공유를 비롯한 모든 게임 기능을 포함하며, 베타 종료 후에도 모든 게임 플레이 진행 상황들은 유지된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Mike Ybarra, president of Blizzard Entertainment)은 "블리자드가 선보인 '디아블로' 게임 중 가장 광범위한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곧 불타는 지옥의 악마들을 처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처음부터 모바일용으로 기획된 최초의 블리자드 게임인 만큼, '디아블로'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는 작품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했다. 우리는 수 많은 테스트를 거치며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했고, 드디어 그 결실을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디아블로' 시리즈에 이 장대한 신작을 출시하는 것와 함께 성역에서 여러분을 만나 뵐 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이용자는 '디아블로'의 상징과도 같은 6개 직업인 야만용사, 성전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강령술사, 마법사 중 하나를 선택, 특색 있는 8개 지역과 대도시 서부원정지를 탐험하게 된다. 이용자는 '디아블로' 2편과 3편 사이의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를 경험하며, 프랜차이즈의 터줏대감인 데커드 케인과 같은 친숙한 혹은 처음 접하는 '디아블로' 캐릭터들을 두루 만나고 불타는 지옥의 악마들이 사악한 목적을 이루고자 타락한 세계석 파편을 손에 넣지 못하도록 이를 찾아내야 한다.

사전등록을 비롯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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