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리니지W, 첫 공성전에 8만 명 몰렸다! '리니지' IP 중 최고 기록

이원희 기자

2022-04-26 16:04

리니지W, 첫 공성전에 8만 명 몰렸다! '리니지' IP 중 최고 기록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리니지W'의 첫 공성전에 역대 '리니지' IP 게임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참여했다.

엔씨는 지난 24일 열린 '리니지W' 첫 번째 공성전의 주요 기록들을 공개했다. 이날 공성전에는 8만 명 이상이 참여해 기존 '리니지' IP 게임의 공성전 기록들을 경신했다. '리니지W' 일일 이용자 수 120만 명의 7%에 이르는 수치다.

공성전은 다수의 혈맹이 성의 지배권을 놓고 대결하는 '리니지' IP의 핵심 콘텐츠다. 켄트성에서 벌어진 '리니지W' 첫 공성전에는 8만 명 이상(월드 평균 약 4500 명)이 참여했다. 글로벌 참가자 비중은 58%에 이른다.

공성전이 진행된 50분간 총 4107만 회의 PvP(Player vs Player)가 발생했다. 공성전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약 560억 아데나(게임 내 재화)를 소모했다. 모든 지표는 역대 '리니지' 시리즈 중 최고치다.

엔씨는 수호탑을 파괴하고 면류관을 획득하면 성을 점령하는 기존 방식을 '리니지W' 공성전에서도 유지했다. 이용자들이 익숙한 방식을 채택하면서도 공성 병기 등을 제작해 '리니지W'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앞으로도 매주 일요일 저녁 8시에 공성 선포 후 저녁 9시부터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NC)는 5월1일 예정된 공성전부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켄트성을 지키는 NPC(Non-Player Character)의 공략 난이도를 완화하는 등 콘텐츠를 개선할 계획이다.

엔씨는 5월4일 '리니지W'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 신규 지역 '침묵의 동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다크엘프'를 새롭게 육성하거나 '클래스 체인지'를 통해 기존 클래스에서 다크엘프로 전환 가능하다. 업데이트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 및 '2nd 에피소드: 다크엘프'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