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게임 붐을 일으키며, 흥행 중인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M'이 정식 출시 1주년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조선협객전M'은 출시 당시의 초심으로 되돌아간다는 의미로 1주년 업데이트 슬로건을 '새로운 시작'으로 내걸었다.
4월 12일부터 4월 27일(오늘) 오전 9시까지 진행된 업데이트 사전예약에는 수십만명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조선협객전M의 1주년 업데이트에는 월드보스 던전 '저주받은 니조성'이 등장한다. 600레벨 이상 유저가 입장할 수 있으며, 매일 1시간 무료 제공되며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접속할 수 있다. 보스 '악의 오니'는 매일밤 10시에 출몰한다. '악의 오니'의 드랍률은 다른 정예 몬스터에 비해 10배나 높다.
월드 보스 던전에서 몬스터를 쓰러뜨리거나 제작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신규 강화 아이템 '만년현철'이 추가된다. 최대 3강 강화가 가능한 '만년현철'은 진현철 100개를 사용해 제작할 수 있으나, 실패 확률이 존재한다.
그 외에도 신규 스탯, 1주년 기념 둔갑, 신규 캐시 장신구 노리개, 서버 이전과 캐릭터명 변경권, 신규 월드 '전주' 등 역대급으로 풍성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또한 점령전, 무법지대 PvP 페널티, 수집 UI, 거래소 시세 검색 등 불편 사항도 대폭 개선된다.
1주년을 기념해 사전예약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CS쿠폰'을 이용해 강화 실패로 파괴된 무기, 방어구, 장신구, 캐시 장신구 등을 복구할 수 있으며, 신수, 둔갑술 등의 재합성이 가능하다.
조선협객전M 1주년 업데이트와 관련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