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소프트(대표 윤세민)는 자체 개발 및 서비스를 준비 중인 2D 다크판타지 MMORPG '매드월드: 어둠의 시대(Mad World:Age of Darkness)'의 파이널 알파 테스트를 오는 5월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하며, 이에 앞서 파이널 알파 테스트 홍보 영상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1분38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파이널 알파 테스트에서 공개될 여러 콘텐츠의 소개에 초점이 맞춰졌다. 처음 영상이 시작되자마자 이번 파이널 알파 테스트에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인 보스 몬스터 '황금 감시자 패린'의 위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폐쇄된 정신병동 컨셉트로 구성된 '군주의 세뇌장'과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연상되는 '고대 문명의 유적' 등 신규 지역 소개로 이어지며, 더 강력해진 몬스터와의 전투와 다채로운 상황 속 박진감 있는 전투에 이르기까지 개선된 전투 시스템을 부각하는 데도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절망 속 세상에서 희망을 찾아 나서는 이용자들의 성장에 발맞춰 몬스터들도 한 차원 강력하게 구현됐으며, 마지막으로 '미친 세상을 경험할 마지막 기회!'라는 대사를 끝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이번 파이널 알파 테스트 홍보 영상은 '매드월드'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공식 라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드월드' 파이널 알파 테스트 참여 희망자는 포털 사이트에서 '매드월드'를 검색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지난 알파 테스트 참가자는 100% 자동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매드월드'는 절망적인 세상 속 인물들의 서사를 그려낸 MMORPG다. 인류가 멸망한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작은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성장시키고, 악을 물리치며 성장하도록 설계됐다. 최신 웹 기술을 활용, 링크 접속 시 장소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무설치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