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피파온라인4, 월드컵 특수 이어가며 고공행진

2022-12-05 19:05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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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월드컵 특수 이어가며 15% 유지

지구촌 최대 스포츠 이벤트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넥슨의 인기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가 월드컵 특수를 제대로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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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은 2022년 11월28일부터 12월4일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한 2022년 12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15.61%의 높은 점유율로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지난주(16.96%)에 이어 15%가 넘는 점유율을 유지하며 3위권의 추격을 멀찍이 따돌린 상황입니다.

'피파온라인4'의 상승세는 이번 월드컵에서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대 이상의 경기력으로 조별 예선 첫 경기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은 가나전에서 파상공세를 펼치고도 상대 역습에 3골을 허용하며 패해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마지막 우루과이전에서 손흥민의 역습 상황에서의 절묘한 킬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극장골을 성공시키며 유럽의 강호 포루투갈을 제압하며 H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축구에 대한 뜨거운 전 국민적인 관심이 국내 넘버원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 이용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6일 새벽 4시로 예정된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한국이 다시 한 번 승리 드라마를 연출한다면 '피파온라인4'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 같네요.

◆WoW, 확장팩 '용군단' 앞세워 3계단 상승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가 신규 확장팩 출시와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WoW'는 2022년 12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15위)보다 3계단 상승한 12위에 올랐습니다. 점유율 또한 지난주 0.75%보다 대폭 오른 1.03%를 기록하며 1% 벽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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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11월29일 출시한 신규 확장팩 '용군단'이 'WoW'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용군단'은 'WoW' 확장팩 역사상 가장 거대한 지역인 '용의 섬'을 중심으로 지역마다 다양한 용들의 군단을 만날 수 있으며, 용 조련술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공중 이동이 가능해져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는데요. 확장팩 정식 출시 이후 많은 이들이 'WoW'에 접속, 혹은 복귀하면서 'WoW'의 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블리자드는 다양한 특전이 포함된 'WoW' 패키지와 게임 이용시간 특가 상품을 판매하며 이용자들에게 게임 접속을 독려하고 있는데요. 대형 업데이트에 다양한 이벤트까지 더해져 당분간 'WoW'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