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코어(Blocore)의 두 번째 자체 개발 게임 프로젝트는 엔씨소프트와 펄어비스를 거친 강건우 PD를 비롯, 주요 기업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이 모인 팀 이클립스(Team Eclipse, 이하 이클립스)에서 개발 중이다.
'뉴포리아(neuphoria)'는 4X(eXplore(탐험), eXpand(확장), eXploit(활용), eXterminate(섬멸)) 전략 오토 배틀 RPG 프로젝트다. 폭넓은 이용자를 포괄할 수 있는 화려하고 섬세한 그래픽과 사운드, 독특하고 매력적인 다양한 캐릭터, 퀘스트를 통해 전개되는 흥미로운 진행 방식이 특징이다.
블로코어 임형철 대표는 "탄탄한 게임성, 매력적인 세계관과 독특한 캐릭터, 흥미로운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글로벌에서 성공하는 게임 IP를 선보이는 것이 프로젝트 '뉴포리아'의 목표"라며, "블로코어는 '문프로스트', '뉴포리아' 프로젝트 등 폭넓은 이용자층을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 게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블로코어가 인하우스 개발 스튜디오들을 설립, 게임 사업에 진출하면서 처음 공개한 힐링 라이프 RPG '문프로스트(Moonfrost)'는 슈퍼셀의 첫 웹3 분야 투자 프로젝트로 선택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