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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정통 서포터 '밀리오' 출시

이학범 수습기자

2023-03-23 16:18

리그 오브 레전드, 정통 서포터 '밀리오' 출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에 오랜만에 신규 서포터 챔피언이 등장한다. 지난 '레나타 글라스크' 출시 이후 약 1년만에 서포터 챔피언 추가다.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규 챔피언 '밀리오'를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밀리오는 치유 능력을 지닌 불꽃 '액시옴'을 활용해 아군을 돕는 '리그 오브 레전드' 163번째 신규 챔피언이다. 기본 지속 효과로 아군의 피해량을 올리고 적을 불태우는 효과를 갖고 있으며 보호막, 이동속도 증가, 체력 회복 등 다양한 스킬을 활용하는 정통 서포터로 만들어졌다. 특히 궁극기는 범위 내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군중 제어 효과를 제거해, 위기 상황의 아군을 구할 수 있는 스킬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패치를 통해 밀리오의 첫 번째 스킨인 ‘요정 왕국 밀리오’를 공개했다. 해당 스킨은 밀리오의 외형에 반짝이는 색감을 더한 스킨으로, 스킬 사용시 반짝이는 반딧불이가 나타난다. 이후 밀리오 외에도 세라핀, 카르마 등 다양한 챔피언의 '요정 왕국' 스킨이 출시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 '렉시 가오(Lexi Gao)' 프로듀서는 “오랜만에 활용폭이 넓은 정통 서포터 챔피언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밀리오는 후방에서 아군을 보호하고 회복을 도와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챔피언”이라고 전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정통 서포터 '밀리오' 출시
라이엇 게임즈는 밀리오와 요정 왕국 스킨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LoL Park)’에서 테마 공간을 운영 중이며 ‘자유로운 도비’, ‘손우앙’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요정 왕국 스킨 출시 기념 아트워크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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