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0일 '메이플스토리 20주년 기념 여름 쇼케이스 '뉴 에이지(NEW AGE)를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행사의 1부 직업군 별 테마송 콘서트는 이무진, 비비지, 국카스텐 등 인기가수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가수 이무진의 무대 공연.
먼저 가수 이무진이 모험가 직업군을 배경으로 제작된 'The Endless Adventure'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끝없는 모험을 향한 이용자들의 의지를 경쾌한 사운드로 풀어낸 곡으로 현장을 예열했다. 이후 이무진은 한번 더 무대에 올라 노바 직업군을 표현한 'Born to be'도 열창했다.
걸그룹 비비지(VIVIZ)의 무대.
걸그룹 비비지(VIVIZ)는 시그너스 직업군을 표현한 'Swear on the Sword'를 통해 우아한 보컬 실력을 뽐냈다. 희망적이고 차분한 가사로 여제와 기사단의 기개와 웅장함을 차분하게 표현했다.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무대(사진 제공=넥슨).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은 제로 직업군을 표현한 '신의 아이'와 레프 직업군을 표현한 'Dawn'을 통해 무게감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웅장한 성악 발성과 실력으로 현장의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
밴드 '국카스텐'은 1부 무대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국카스텐'은 '국카스텐'은 검은 마법사로부터 메이플 월드를 지켜낸 여섯 영웅의 이야기를 담은 'Crack'으로 강렬한 락 사운드를 선보이며 현장의 관객들을 압도했다.
이외에도 서도밴드가 아니마 직업군을 표현한 '청풍명월'을 선보이고, 레지스탕스 직업군과 키네시스 직업군이 표현된 다양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쇼케이스 현장에서 펼쳐졌다.
